지난 11월 초, 미 하원은 이민법 일부를 개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상원의 표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1.  취업 이민

a.  현재 국가별로 할당되어 있는 국가별 영주권 쿼터를 선택적 추가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피해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즉, 현재 시스템에서는 각 국가별로 매년 할당된 영주권의 숫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민 신청자가 많은 나라 (중국, 인디아, 필리핀, 멕시코 등등)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신분조정 신청서 (I-485)를 접수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국가별 쿼터와 더불어 취업이민의 지원 자격의 카테고리별로 우선날짜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카테고리별 신분조정 접수를 위한 대기시간이 모두 다릅니다.

b.  우선, 현재 취업이민을 위해 Labor Certificate 를 승인받고, 그 이후 이민 청원서인 I-140 을 승인 받아논지 2년이 경과된 사람과 그의 가족 (배우자 및 자녀)들은  국가별, 카테고리별 쿼터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신분조정 신청 (I-485)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접수비 $5,000.00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c.   이 개정안이 좋은 이유는 이민청원서가 승인되었지만, 아직 우선날짜가 도래하지 않아 신분조정신청서 (I-485)를 접수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추가로 $5000을 지불하고 바로 신분조정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로서 동시에 Employment Authorization Document, Advanced Parole (일명, 취업허가서와 여행허가서)도 접수할 수 있게됩니다.  이들은 우선날짜가 도래하지 않아도 영주권 심사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d.  반면 취업이민 청원서가 승인되었지만 채 2년이 되지않았고 아직 우선날짜가 도래하지 않아 신분조정서를 제출하지 못했던 사람들은 추가 접수비 $1,500 을 지불하고 신분조정서와 취업허가서, 그리고 여행허가서를 함께 제출할 수 있게 됩니다. 단, 주의할 내용은 이 경우는 서류들을 접수가 가능하지만, 영주권의 심사는 우선날짜가 도래한 이후에야 개시된다는 사실입니다.

2. 가족 초청 이민

위에서 설명한 취업이민과 기본 혜택은 같습니다. 다만, 가족초청청원서를 승인받은지 2년이 경과한 사람들은 $2,500 의 추가 접수비를 제출하면 우선날짜의 도래 여부와 상관없이 신분조정서, 취업허가서, 그리고 여행허가서를 제출하여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추가 접수비 $1,500을 내고 서류를 제출할 수 있고 기다리게 됩니다.

상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되어 정식으로 입법화되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의전화

847-660-4233 (영어, 한국어)

317-701-2768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