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변호사: 이번에 5월에 졸업하면 바로 취업하는 건가요?
약대졸업생: 그랳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비자 스폰서 때문에 인터뷰에서 다 떨어졌어요.

전 변호사: 그럼 오피티로 일 할 수는 있쟎아요. 그런데 약학은 opt가 1년이지요? STEM 이 아니고요.. 맞지요?
약대졸업생: 예. 맞아요. 1년밖에 안돼요.

전 변호사: 그럼 약사 자격증은요?
약대졸업생: 이번에 응시할 계획이에요. 시험은 붙을 것에요. 그런데, H1B 스폰서를 다 안해준다고 하네요.

전변호사: 어디서요?
약대졸업생: 다요, Walgreen, CVS, Kroger…

전변호사: 릴리나 다른 제약회사들도요?
약대졸업생: 그런데는 아직 해주는 것 같긴한데… 지금 그런 회사에서 스폰서 구해도 H1B는 신청 못하지요?

전변호사: 예. 내년 4월1일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 사이 OPT로 계속 근무하다가 스폰서 받아 내년 2월쯤에 지원을 시작하는 거에요.
약대졸업생: 그럼 H1B를 파일하고 opt가 끝나도 일을 할 수 있나요?

전변호사: 그건 언제 opt가 끝나는냐에 달려있어요. 소위 Cap-Gap 룰이라고 하는건데.. Opt 가 내년 4월1일 이후에 끝나고 그 전에 H1B를 파일했다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어요.

약대졸업생: 변호사님이 전에 어떤 사람은 약사인데 E2로 해서 취업했다고 하셨쟎아요? 그건 뭐지요?

전변호사: 아.. 그건.. 다른 이야기에요. 약대 졸업하고 약사 자격증을 가진 부인이 있었는데, 계속 잡 인터뷰에서 비자때문에 떨어지니까, 남편이 당시에 f2 신분이였는데, E2 로 바뀌고나서, 자신도 약사로 취업이 가능했던 케이스 이지요.

약대졸업생: 그럼, 저도 할 수 있나요?

전 변호사: 하하.. 아직 미혼이쟎아요. 그럼 않되요. 본인이 그냥 약국을 차리는건 가능하지요. 결혼하고 다시 오세요.

약대졸업생: 아휴… 쉬운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