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차례에 걸쳐 형사사건의 피해자로부터 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주로 술자리 폭행 사건의 피해자들이 였는데 피해자로서 변호사에게 어떤 조력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내용이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 형사사건에 있어서 피해자는 별도로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해자는 형사사건의 피고로서 당연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하나 피해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형사사건에서 피해자는 검찰의 보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적 또는 물질적 피해에 대해서는 검찰에게 통보하여 재판과정에서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를 restitution 이라고 합니다
이와 별개로 자신이 입은 정신적 또는 심리적 또는 기타 재산상의 추가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근거로한 민사 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변호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제도 어느 한 유학생 남학생의 부모로부터 위와 같은 내용으로 문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과거에 비해 최근 수 년간 이런 사건들이 늘고 있은 것이 유학생들의 잘못된 음주 문화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