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485와 인터뷰가 강화되고 있는 싯점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스스로
I-485를 접수했다가 곤란을 겪는 경우를 많이 상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과나 WIC, medicaid 혜택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충분히 소명하지 않을 경우 심사과정과 인터뷰에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상담자들 중에서 가끔 자신이 스스로 I-485를 작성한 후, 변호사에게 리뷰를 받고자 의뢰해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리뷰의 범위의 모호성과  변호사의 책임 여부가 항상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리뷰는 어떤 변호사도 원하지 않습니다. 저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달리해서 본인이 변호사를 선임하되, 자신이 양식을 작성하여 전체 변호사비용 중 일부 비용을 절감한다는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무실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해볼 까 합니다.

변호사는 영주권 신청 (I-485)의 지원 절차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해드리고 필요한 서류 양식을 알려드리며, 본인이 I-485를 포함한 필요한 모든 양식을 직접 작성하고 그 내용의 정확성과 진실성에 책임을 지며, 작성된 양식을 변호사에게 전달해주는 겁니다.

변호사는 이미 기재된 정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확인을 거치지 않으며 법률 해석이 필요한 조항에 대해서 고객과의 확인을 거쳐 변호사가 필요한 수정을 조언합니다.  그 이후 완성된 양식과 변호사 조언에게 제공된 기타 증거 서류들을 변호사가 취합하여 이민국에 접수하여 진행하는 겁니다.  그 이후 증거 보강 요청이라던지, 인터뷰등은  별도 계약에 의해 진행하는 겁니다.

아직도 이런 서비스가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인 것인지는 변호사 입장에서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누구나 할 것  없이 어려운 세상이고 비용 절감이 모든 것보다 우선시 되는 세상이다 보니, 이런 서비스의 도입도 세상 변화에 맞춰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보는 파일럿 프로그램 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