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OPT신청과 관련된 질문들이 들어오네요.  오늘은 U of Kentucky 의 어느 여학생이 OPT  신청 날짜를 놓친 것 같다며 걱정하는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OPT는 졸업하기 90일전 부터 졸업 후 6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OPT를 미리 신청하는 경우와 나중에 신청하는 것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졸업 전 90일 신청
소위 Early application이지요.  이건 이미 일 자리를 구해서 졸업과 동시에 일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입니다.  규정에는 일을 시작하는 첫날 이미 EAD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외국인이 I-765의 승인서만 가지고 있고 아직 실제 EAD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다면 외국인은 업무를 시작해서는 않됩니다.

2. 졸업 후 60일 이내 신청
Late application 이 되겠지요.  이건 졸업때 까지 특정한 job 이 없는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OPT는 유효기간이 1년으로 나옵니다만, 발급일로 부터 90일이내 고용주를 찾지 못하면 나머지 기간은 자동 소실됩니다.  즉, 주어진 90일이내 고용주를 찾아 학교 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 통보하여 나머지 9개월을 마저 연장받아야 합니다.  OPT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advisor의 OPT recommendation letter에 start Date 를 적어 넣어야 합니다.  이때 적어낸 Start Date와 실제 카드가 발급된 날짜중 더 빠른 날짜가 OPT 시작 시간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졸업 후 60일이 되는 날과 OPT가 발급된 날짜중 더 빠른 날이 OPT 시작 날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60일째 되는 날까지 job을 않되어 OPT 신청을 미루다가 맨 마지막 날에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 Start Date은 60일 이후의 어느 한 날짜를 임의로 정해서 제출하는 데요,  이 때 OPT 유효기간이 헷갈리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5월10일에 졸업 후 60일째 되는 날인 6월 10일에 신청을 하면서 시작 날짜를 7월 1일로 한 경우, 그리고 카드가 9월 1일에 발급이 되었다고 하면 이 OPT카드의 유효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까요??